안녕하세요!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초보남편 F& Papaya입니다. 😊
오늘은 저희가 사용해본 세 가지 젖병—스펙트라, 모윰, 헤겐—에 대한 사용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젖병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가 사용한 젖병들
- 스펙트라 160ml: 2개
- 모윰 150ml 유리 젖병: 2개
- 헤겐 150ml: 2개
(보관통에 있는 스펙트라는 병원에서 받았는데 플라스틱이 색이 바래서 사용하지 않아요)
제품별 특징 비교
제품명용량소재가격 (젖병 2개 + 젖꼭지 2개 기준)특징
제품명 | 용량 | 소재 | 2개기준(꼭지포함) | 특징 |
스펙트라 | 160ml | PA (폴리아미드) | 약 33,000원 | 가볍고 투명한 소재, 모윰 젖꼭지와 호환 가능 |
모윰 | 150ml | 유리 | 약 57,000원 | 무겁지만 내구성이 좋음, 유리 특유의 청결함 |
헤겐 | 150ml | PPSU | 약 65,000원 | 사각형 디자인으로 세척이 용이, 다양한 활용도 |
※가격 정보는 참고용이며, 구매처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재가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요
젖병 소재별 특징 & 열탕 소독 가능 여부
소재특징열탕 소독 가능 여부 장점, 단점이 있는데요!
소재 | 특징 | 열탕소독여부 | 장점 | 단점 |
PPSU (폴리페닐설폰) |
내열성 최고 (180~200℃) |
가능 | 가볍고 내구성 강함, 열탕 & UV 소독 가능, 환경호르몬 위험 ↓ | 가격이 비쌈 |
트라이탄 (Tritan) |
내열성 중간 (100~110℃) |
가능 | 가볍고 투명함, 환경호르몬 위험 없음 | 내구성이 PPSU보다 낮음 |
PP (폴리프로필렌) |
내열성 보통 (100~110℃) |
가능 | 가볍고 저렴함 | 내구성이 낮고, 장기간 사용 시 변색될 수 있음 |
PA (폴리아미드) | 내열성 우수 (150℃) |
가능 | 가볍고 유리처럼 투명 | 내구성이 PPSU보다 낮고, UV 소독은 비추천 |
유리 | 내열성 최강 (300℃ 이상) |
가능 | 위생적, 화학물질 용출 없음 | 무겁고 깨질 위험 있음 |
소재에 따른 열탕 소독 영향
✅ PPSU / 트라이탄 / PA / PP / 유리 → 열탕 소독 가능
❌ PVC나 일부 플라스틱 소재 → 열탕 소독 불가능 (환경호르몬 위험)
열탕 소독을 자주 할 경우, 내열성이 낮은 PP 소재 젖병은 변색이나 변형이 올 수 있어요. PPSU나 유리는 열탕 소독에 강하지만, 유리는 깨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추천 TIP
- 열탕 소독을 자주 할 예정이라면 PPSU, 유리 젖병 추천
- 가볍고 투명한 젖병을 원하면 트라이탄, PA 선택 가능
- 가성비를 고려하면 PP 젖병도 무난한 선택
젖병 선택할 때 소재별 장단점을 꼭 비교해보시고 고르는 게 좋아요!
헤겐 젖병이 유명한 이유
헤겐 젖병은 독특한 사각형 디자인과 넓은 입구로 세척이 편리하며, 이유식 보관 용기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조립이 간편하고 배앓이 방지 기능이 있어 많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 아기의 반응과 사용 후기는..
스펙트라
우리 아기는 스펙트라 젖병을 가장 잘 받아들였어요. 가볍고 투명한 소재로 내용물이 잘 보이며, 모윰 젖꼭지와 호환되어 편리했습니다. 처음에 젖병을 주문했을 때 젖꼭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당황했지만, 모윰 젖꼭지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어요.
모윰
모윰 유리 젖병은 무게감이 있어 손목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유리 소재의 청결함과 내구성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4~6개월 젖병은 모윰으로 구매해보려 합니다!)
헤겐
헤겐 젖병은 세척이 편리하고 디자인이 독특하지만, 우리 아기에게는 젖꼭지가 길어 공기를 많이 마시게 되어 배앓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입주변으로 분유가 새는 문제가 있었어요.
결론!
세 가지 젖병을 사용해본 결과,
우리 아기에게는 스펙트라 젖병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선호도와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여러 제품을 시도해보시고 아기에게 가장 잘 맞는 젖병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혹시 다른 좋은 젖병을 사용해보셨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함께 육아 정보를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초보남편 F& Papaya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