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FnPapaya입니다. 😊
요즘 강아지들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많지 않으세요?
산책 중에 계속 짖는다든가, 분리불안, 배변 실수, 낯선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 등등요.
이럴 때, 전문적인 사람이 조언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요.
정부가 반려동물행동지도사를 ‘국가자격증’으로 도입했어요.
1. 반려동물행동지도사란?
간단히 말해서,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보호자와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전문가예요.
그동안은 민간자격증으로만 존재했지만, 체계성과 신뢰성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죠.
그래서 2022년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국가에서 관리하는 자격증으로 바뀌게 됐어요.
2024년부터 시험이 본격 시행되고, 현재는 2급부터 응시 가능해요.
2. 응시 자격 & 자격 구조
2급 |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 |
1급 | 2급 취득 후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험 or 10년 이상 실무자 |
- 시험은 필기 + 실기로 나뉘고요,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에요.
- 접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해요.
3. 시험 과목은 뭐가 나올까요?
- 반려동물 행동학
- 반려동물 관리학
- 반려동물 훈련학
- 보호자 상담 및 교육
- 직업윤리 및 관련 법률
전문성과 실전 중심 내용이라 준비가 필요해요.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시중에 교재와 온라인 강의가 잘 나와 있어요.
(예: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완전정복’ 같은 책)
4. 지도사가 많아지면 뭐가 좋아질까요?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반려동물행동지도사가 늘어나면 문제행동도 줄고, 파양률도 낮아질 거예요.
- 보호자와의 소통이 쉬워지고
- 사회화 교육을 통해 ‘물지 않는 반려견’이 늘어나고
- 입양 후 반려인의 부담도 줄어들어요
결국엔 더 행복한 반려문화가 자리잡게 되는 거죠.
5. 해외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관련 자격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 미국: CAAB(Certified Applied Animal Behaviorist)
- 영국: APBC(Association of Pet Behaviour Counsellors)
이런 제도 덕분에 해외에서는 보호자 교육이 매우 활성화돼 있어요.
우리나라도 점점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자격제 도입은 매우 반가운 변화예요.
6. 자격 취득 후 진로는?
✔ 펫 트레이너
✔ 반려동물 상담소
✔ 보호소 교육담당자
✔ 펫 유치원/호텔 창업 등
반려동물 산업은 계속 성장 중이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가 생길 거예요.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걸 넘어서, 직업적인 가치도 충분히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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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제는 누구나 강아지 문제행동을 전문가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예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관심 있으시면 자격증에도 도전해 보세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열심히 찾아보고 교육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우리 강아지가 사회화되어 다른 강아지와 잘 놀 수 있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토이푸들들도 교육가즈아!)
소중한 시간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FnPapaya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