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FnPapaya입니다. 😊
유모차 하나 고르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첫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절충형이냐, 휴대용이냐 엄청 고민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다르게 추천하고, 유튜브 봐도 다 좋아 보이잖아요.
그래서 직접 베이비하우스에 방문해서 실제 도로처럼 만들어둔 울퉁불퉁한 길에서 테스트해 봤어요.
1. 휴대용 vs 절충형, 실제 테스트 후기
- 절충형과 휴대용 모두 흔들림 존재
- 요철 구간에서는 두 모델 모두 흔들림이 있었어요.
- 무게 중심이 낮은 절충형이 조금 더 안정적이긴 했지만, 그만큼 부피와 무게도 크더라고요.
- 결국 줄즈 에어플러스 휴대용으로 결정
- 이동성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휴대용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어요.
- 특히 줄즈 에어플러스는 등받이가 거의 완전히 눕혀지기 때문에 낮잠용으로도 최고예요.
핵심 포인트
줄즈 에어플러스는 “가성비 + 휴대성 + 리클라이닝” 3박자 모두 갖춘 모델이에요.
2. 가격과 실용성 모두 잡은 선택
줄즈 에어플러스는 가격 대비 기능이 꽤 탄탄한 편이에요.
- 기본 구성도 괜찮고, 바퀴도 꽤 부드러운 편이에요. 밀고 다닐 때 충격 흡수력도 나쁘지 않았고요.
- 등받이 조절이 완전 눕혀지기 때문에, 낮잠 자는 1~2세 아기들에게도 잘 맞아요.
하지만 줄즈 에어플러스2가 출시된 이후로 기존 모델 매물이 많이 줄어든 상태예요. 특히 안전바는 중고나라나 당근에서 따로 구해야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아직도 알아보고 있어요.)
Tip
안전바는 아기가 1살이 지나면 꽤 유용해져요. 바에 장난감 걸기도 좋고요!
3. 직접 보고, 끌어보고 사세요!
개인적으로는 유모차 고를 때 누가 뭐라고 해도 직접 끌어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저도 사실 처음엔 부가부 같은 브랜드도 고려했었어요.
- 하지만 줄즈 에어플러스를 실제로 끌어보고, 눕혀보고 나서 확신이 들었어요.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남들의 후기는 참고만 하고, 꼭 실물 보고 결정하세요. 실제로 끌어보면 느낌이 확 달라요.
4. 단점이라면..?
- 손잡이 쪽으로 무게가 쏠리면 앞바퀴가 들릴 수 있어요.
특히 아이를 태운 상태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가방을 걸면, 순간 들려버릴 수 있어요. - 부가적인 액세서리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선택이었어요. 디럭스나 절충형을 사면 물론 더 좋겠지만, 휴대용으로도 충분히 육아 가능하다는 걸 직접 경험했거든요.
5. 2025년 4월 기준 최신 상황 정리
모델명 | 줄즈 에어플러스 |
출시 현황 | 에어플러스2 출시로 구형 매물 줄어듦 |
안전바 | 공식몰 일시 품절 많음 → 중고 거래 필요 |
등받이 각도 | 완전 수평에 가까운 리클라이닝 가능 |
바퀴 성능 | 부드러운 주행감 (단, 무게 중심 쏠림 주의) |
가격대 | 절충형 대비 저렴함 (중고 기준 15~25만 원대) |
경쟁 모델 | 부가부 비3, 리안 그램플러스, 요요2~3 등 |
마무리하며..
유모차는 정말 아이의 나이, 사용 목적, 이동 수단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하지만 저처럼 "이동이 많고, 가격도 중요하고, 리클라이닝 꼭 필요하다!" 하는 분들에게는 줄즈 에어플러스가 정말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줄즈 에어플러스 2 출시되니 참고하세요!)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유모차인지 확인하는 거예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소중한 시간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FnPapaya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