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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초보남편 F& Papaya입니다. 😊
육아를 하다 보면 참 많은 걸 깜빡깜빡해요.
방금 기저귀를 갈았는데 또 갈아야 하는 것 같고, 분명 물티슈를 꺼냈는데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 나요.
심지어 휴대폰을 찾는데 손에 들고 있는 날도 있어요. 육아는 기억력 테스트 같아요.
정신없이 하다가 봤는데 웃겨서 찍어봤어요
근데 왜 저기에 딱 맞지? ㄷㄷ
아기가 분유를 잘 먹고 쿨쿨 잠들어요. 너무 귀여워서 볼을 만져 줬어요!
라는 말이 무섭게 다시 깨서 부족한 분유량을 추가로 주고있네요!
아기가 자면 다시 미뤄둔 집안일 시작... 계속 반복하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아기가 점점 커가는 모습 때문에 기쁨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물려받은 옷들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하고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어요!
아기는 입에 가져다 물건이나 손을 가져다 대면서 확인한다는데 이제 손도 봉인해 줘야겠어요!
오늘도 아기를 위해 파이팅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귀여웠던 순간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까지 육아하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초보남편 F& Papaya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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